올해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을 보기 위하여 여러 가지 수험서를 모색하고 있었다. 컴퓨터공학 쪽을 전공하여 확률과 통계를 아주 얕게 배운 것 외에는 지식이 없어서 요약서보다는 상세한 내용이 있는 책을 찾으려 했다. 이 시험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수험서 시장에 딱히 우점종(?)이랄 것이 없어서 적절한 수험서를 찾는데 꽤 어려움을 겪었다. 일단,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많이 보였던 것이 이기적, 이지패스, 수제비였다. 다만 수제비는 정보처리기사 문제집을 본 적이 있는데, 너무 간략한 설명이 취향이 아니라서 바로 패스했다. 보통 이 시험을 준비할 때 책 두 권 이상을 보는 것 같기에 이기적과 이지패스를 보기로 결정하였다. 공부를 아직 제대로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략하게 서평을 작성한다. 차..